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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연시 우리는하나

연애같은 결혼

연애의 끝이 아닌, 연애의 시작으로서의 결혼, 연애같은 결혼! 예비 신랑, 신부들 모두 꿈꿀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work)에만 흔히들 매너리즘이 있을거라고 여기지만, 사실상 연애에도 그것은 존재하며 흔히 권태기라고 알고 있다. 서로에게 너무 익숙해버린 나머지 상대에게 무엇을 기대하는 마음을 버린지 오래요, 속 썩이지만 않으면 다행이라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다른 선택지가 없기에 서로를 바라보기보다는 등지면서 무시해버리는 연인들의 결말은 하나같이 이별 아니면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해버리고 만다.
IT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공간을 초월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세대들의 섣부른 판단은 연애 초기의 마음을 너무나도 빠르게 잊어버리는게 아닐까?

결연시 연애같은 결혼

위의 사진처럼 70을 훌쩍 넘어버린 어느 노부부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서로에게 기대며 '영원히 사랑할게'라는 말은 현대사회에서 너무나도 쉽게 '사랑해'를 남발하는 젊은 연인들과 달리, 진심이었으리라!

스마트폰이 없을 때를 회상하자면, 서로를 마주보며 담소를 나누는 연인, 아무것도 하지 않고 허리를 감싸안고 스킨십을 만끽하던 커플들을 쉽사리 마주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별통보 조차 카톡으로 전하는 냉정한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청춘들의 습성은 어쩌면 우리가 자초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시대는 달라졌다. 변해도 너무 많이 변해버렸고, 어쩌면 앞으로의 변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지도. 시대를 인정하고 변화를 받아들이자. 그러나 하나만 잊지말자! 그사람이 내사람이 되었을 때 나의 심장은 뜨거웠고 마음은 진심이었다는 것을!